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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렬의 이코노믹스] 한류팬 10년 새 17배…‘한류 경제’에 날개 달자
━ 왜 지금 K콘텐트인가 이영렬 서울예대 영상학부 교수 ‘K콘텐트, 수출 전선의 구원투수’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주재한 ‘제4차 수출전략회의’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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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최대 시장 중국서 소비재 경쟁력까지 잃어서야
2018년 국내 롯데면세점에서 진행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중국 '왕홍'의 라이브 방송. [뉴스1] ━ 중국 시장, 코로나19 뒤 한국 상품 구매 급감 ━ “K브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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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 들면 호르몬·뼈보다 '이것'...女사망률 높이는 뜻밖 요인 [건강한 가족]
세대별 주요 여성 질환 관리법 요즘 일·가사·육아가 가중되며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지 못하는 여성이 많다. 특히 여성은 생애주기에 따라 월경과 임신·출산, 폐경을 겪으며 다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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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식장 아예 없는 중랑∙도봉구…애들장사 줄고 어른장사 는다
서울 중랑구에서 2008년 문을 연 한 웨딩홀 자리엔 지금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고 있다. 주차장까지 11개층 규모의 웨딩홀이 지난해 폐업하면서 중랑구엔 예식장이 한 곳도 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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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봄 패션 흥행 코드는 ‘스포츠’...간판 브랜드 재정비 나섰다
최근 ‘오운완(오늘 하루 운동 완료)’ 등 일상적으로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. 야외 활동하기 좋은 봄인데다, 본격적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면서 패션 업계가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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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이 공들인 섬…인천공항 넘보는 '세계 1위 면세점' 키웠다 [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]
신경진 베이징 총국장 1145만 명. 포스트 코로나 원년을 맞은 지난 1월 중국의 대표적 휴양지 하이난(海南)을 찾은 관광객 숫자다. 지난해 1월 대비 72.1% 늘었다. 펑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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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엔 립스틱? 요즘엔 향수다!…조·바·딥이 샤넬 ‘넘버5’ 위협
경기 불황 때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사용 만족도가 높은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뜻에서 ‘립스틱 효과’라는 현상이 있다. 올봄에는 립스틱 효과 대신 ‘향수 효과’라는 말을 써도 좋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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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직접 발라보자" MZ 매장 나오게한 요즘 대세 화장품 뭐길래
최근 ‘노 마스크 훈풍’이 부는 뷰티 업계가 클린 뷰티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. 특히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다시 돌리고 싶어하는 오프라인 편집숍의 공세가 거세다. ━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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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용만 해먹고…" 거인병 몰랐던 故김영희, 최홍만에 한 충고
━ 비운의 농구 스타 김영희 농구인 김영희(1963~2023)씨가 6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2월 1일자 부음 기사를 보고 잠시 멍했다. ‘코끼리 센터’라는 별명을 얻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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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용만 해 먹고…” 거인병 몰라 희생된 2m5㎝ ‘코끼리 센터’
━ 비운의 농구 스타 김영희 농구인 김영희(1963~2023)씨가 6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2월 1일자 부음 기사를 보고 잠시 멍했다. ‘코끼리 센터’라는 별명을 얻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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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은 백화점 문 닫는데...롯데·신세계 나란히 백화점 덕 호실적
신세계가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 6454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냈다. 롯데쇼핑에선 롯데백화점이 매출액 3조원을 넘기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. 두 기업 모두 백화점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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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타일과 자신감 주는 것이 바로 럭셔리 뷰티”...유리천장 깬 겔랑 글로벌 CEO [더 하이엔드]
“럭셔리 뷰티는 단순히 비싸고 품질 좋은 화장품이 아닙니다. 사용하는 사람에게 스타일과 자신감을 가져다주죠.” 지난 1월 20일 한국을 방문한 베로니크 쿠르투아 겔랑 글로벌 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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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력시장 중국 소비 둔화에…K뷰티 작년 ‘창백한 성적표’
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나란히 부진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. 특히 LG생활건강의 매출은 18년 만에 역성장했다. 주력인 중국 시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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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악재에 창백해진 ‘K-뷰티’ 빅2, 반등 카드는 ‘다각화’
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나란히 부진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. 특히 LG생활건강의 매출은 전년 대비 –11.2%를 기록해 18년 만에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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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백화점>편의점>대형마트
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10% 가까이 증가했다. 거리두기 완화로 백화점과 편의점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온라인업체도 'e-쿠폰', 간편식 수요의 증가에 힘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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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장훈·허재도 도왔던 '거인증 투병' 김영희 별세…향년 60세
김영희가 모교 후배 선수들 앞에서 슈팅 시범을 보이고 있다. 중앙포토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한국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김영희씨가 별세했다. 향년 60세. 은퇴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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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…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※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. ▶9월 26일 침공 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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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델도 최지우, 韓브랜드인줄" 코로나 틈타 상장 이룬 中화장품
자국 제품을 애호하는 중국이지만, 어쩐지 ‘화장품’에만은 인색했다. 자국 브랜드 대신 한국이나 일본 브랜드의 화장품을 더 선호했다. K팝과 드라마 등 한때 중국을 열광시켰던 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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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기꾼 안녕~ 오늘부터 ‘노 마스크’에 뷰티업계 화색
실내 마스크 착용 ‘권고’ 전환을 하루 앞둔 29일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서 고객이 화장품을 테스트 해보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이제 ‘마기꾼’도 안녕이네요.” 29일 실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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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기꾼 안녕"…노마스크 시대, 립글로스 매출 80% 늘었다
“이제 ‘마기꾼’도 안녕이네요.” 29일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두고 한 뷰티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. 마기꾼은 마스크와 사기꾼의 합성어로, 마스크를 쓰고 벗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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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·임영웅도 등장했다...전세계 열광한 '남다른 머리' 세계 [비크닉]
비크닉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. 새해를 맞아 자타공인 중년 남성이 되어버린 마케터 한재동입니다. 월급 빼고 모든 것이 다 오르는 요즘에도 저의 위시리스트는 쉬지 않고 채워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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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00억 클럽’ K-브랜드, 배경엔 ‘플랫폼의 힘’ 있었다
패션·뷰티 업계에서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한 중소 브랜드가 속속 탄생하고 있다. 패션에선 무신사·W컨셉·하고 등의 온라인 플랫폼이, 뷰티에선 올리브영 등 채널이 중소 브랜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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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남편의 바람을 고백합니다” 이래야 아옳이가 돈을 번다 유료 전용
한 겹 뜯어내니 완벽한 커플은 ‘부부의 세계’ 실사판이었다. 유튜버 겸 쇼핑몰 대표 아옳이(본명 김민영·31)와 카레이서 서주원(28)의 이혼 얘기다. ‘누군데 난리지?’ 싶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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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롯데리아, 베트남서 패스트푸드 아니다"…韓최대 흑자국 된 비결
지난해 6월 롯데리아가 호찌민시에 연 L-치킨 플래그십 스토어.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접목한 메뉴 구성 등으로 최근까지 현지인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. 사진 롯데리아